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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켈러의 '일과 영성' 사람은 일을 해야만 한다. 1. 일중독자 일 중독자. 일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거나 외로워하는 사람. 자신의 시간의 상당 부분을 일에 투입하여 거의 기계 수준으로 일하는 사람들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나를 아주 잘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다. 조금 더 정확하게는 일을 해냈을 때의 그 ‘성취감’이 너무 좋았다. 그렇게 일 중독자처럼 살다가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게 되었다. 당연히 그동안 해왔던 일들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게 되었고, 충분히 누려왔던 성취감의 결여는 점점 더 나를 불안하고, 외롭게 만들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고,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았다. 정말 열심히 찾았다. 하지만 경력이 단절되고, 시간이 너무나 한정적이며, 때에 따라 일을 쉬어야 하는 엄마에게 주어지는 일이란 없었다. 일을 할 수 .. 2023. 8. 11.
나무를 심은 사람 1. 책소개 저자 / 장 지오노 그림 / 프레데릭 번역 / 햇살과나무꾼 출판사 / 두레아이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고산지대를 여행하던 저자는 살아있는 것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황무지를 걷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양치기 부피에를 만나고, 전에 없던 평화로움을 느낀다. 오랜시간동안 정성스럽게 도토리 100개를 심는, 특별할 것 하나 없는 일과가 평화로웠던 그는 하룻밤을 더 묵었다. 그 후 5년, 전쟁이었다. 전쟁통에 시달리던 저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그곳을 다시 찾게 된다. 다시 만난 그곳에 더이상 황무지는 없었다. 숲이라 부르기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푸르고 건강하며, 말라붙었던 개울까지 다시 흐르고 있었다. 큰 울림과 감동을 받은 저자는 1년에 한 번씩 그 곳을 찾아 변화를 눈으로 확.. 2023. 6. 13.
나의 하루는 4시 40분에 시작한다_ 북리뷰, 줄거리 1. 책소개 저자 / 김유진 출판사 / 토네이도 미국에서 변호사 시험을 2개 주에서 합격한 김유진 변호사의 이야기. 아침형 인간으로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어느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수 있는 온전한 나만의 시간. 저자의 모든 것은 대부분 '아침'에 이루어졌다. 어떤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가. 조금 더 자기위해 허둥지둥 집을 나서며 시작하는 것과, 출근 전 2시간 향긋한 차와 함께,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가. 저자가 너무나도 의미있게 보내며, 많은 것을 이루었던 그 시간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진 것이다. 그 아침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노하우와 함께 새벽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2. 저자소개 김유진 작가 미국 .. 2023. 6. 12.
아몬드(손원평) 책 소설 줄거리 리뷰 1. 책소개 (똑똑 줄거리) 저자 / 손원평 출판사 / 창비 태어나 자라가며 한 번도 웃지 않았던 아이. 두려움을 느껴본 적도 없는 아이. 『아몬드』의 주인공 윤재이다. 감정을 느끼는 편도체에 문제가 있는 윤재는 평범한 인간이 느끼는 희노애락뿐 아니라 두려움, 공포 그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 흔히 말하는 사이코패스와는 조금 다르다. 사람이 죽어가는걸 눈앞에서 보아도 그 어떤 것도 느끼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눈앞에서 괴한에게 엄마가 할머니가 공격을 당한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의식을 잃게 된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두 사람의 부재에도 그는 아무렇지도 않다. 그렇게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외면당하고 손가락질 당하고, 끝 모를 폭력도 받아내며 살아간다. 그런 그에게 누군가 계속 다가온다.. 2023.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