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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은 해피엔딩(이지선) _ 책소개 리뷰 1. 책소개 저자 / 이지선 출판사 / 문학동네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의 약 10년만의 복귀작. 스물 세살, 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로 온몸에 3도 중화상을 입고, 40번이 넘는 수술을 이겨내야 했다. 고통 속에서 희망을 되찾기까지의 이야기가 『지선아 사랑해』였다면, 『꽤 괜찮은 해피엔딩』에서는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게 되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놓았다. 생존자에서 생활인으로, 배우는 유학생에서 가르치는 교수가 되기까지의 그의 여정을 담고 있다. 끝난 것 같은 삶이었지만, 그는 두번째 생일이라 말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스스로 버텨내었을 뿐 아니라, 소외된 사람들을 끊임없이 도우며, 숨겨진 삶의 비밀들을 깨닫는다. 스스로 살을 깎으며 깨달은 비밀들을 나누며,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삶.. 2023. 6. 12.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리뷰 줄거리 1. 책소개 (똑똑줄거리) 저자 / 우종영 출판사 / 메이븐 나무 의사인 저자는 생명을 가진 나무들을 통해 인생의 여러 가지 얼굴들을 표현한다. 지나친 관심으로 성장을 방해하면 안 되는 어린 묘목의 이야기부터, 제 속을 비워내는 것으로 작은 생명을 품어내는 노목의 이야기까지 모두 우리네 인생을 닮았다.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더욱 그러하다. 한자리에서 숙명을 의연하게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 환경에 매우 민감하여 작은 변화에도 재빨리 대응해야만 하는 것. 뿌리를 키우거나 꽃을 피우기 위해 잠시 성장을 멈춰야 하는 것. 때로는 300그루를 살리기 위해 2700그루가 희생되기도 하는 것. 생명이 살 수 없는 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다가 그곳에 다른 생명 들이 자라나면 다른 곳으로 옮겨지는 것. 단단한 바위틈에 점액.. 2023. 6. 12.
알사탕 그림책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화 1. 책소개 (줄거리) 글그림/ 백희나 출판사/ 책읽는곰 혼자 노는 것이 나쁘지 않은 동동이는 어느 날 알사탕을 얻게 된다. 그것을 입에 넣자 당연한 듯 주위에 있던 것들과 소통이 된다. 소파가 리모컨의 위치를 알려주고, 아빠의 방귀 이야기를 하면며 공감한다. 동동이와 친하지 않았던 반려견 구슬이의 이야기도 듣고, 말은 할 수 있지만 속마음을 알 수 없었던 아빠의 이야기도 듣는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들을 수 없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목소리도 듣는다. 집에 있던 동동이를 밖으로 불러내는 나무의 목소리도 듣는다. 사실은 혼자가 아니었던 동동이 곁에 늘 있었지만 듣지 못했던 목소리들이다. 알사탕을 통해 동동이는 따뜻한 목소리를 들으며 용기를 얻는다. 그리고 투명한 알사탕을 먹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을 때,.. 2023. 6. 11.